땡글한 눈망울에 고양이입.
니트모자로 멋을 부리는 막내는
'톳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캐릭터.
꽃미남의 필수요소인 손을 뺨에 갖다대고 있는
일명 "치통포즈"도 특기
「별로 포즈를 설정하고 있는건 아니야.
나는 평소에도 이런느낌인걸. 아 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의식적으로 설정한듯한 모습이
다른사람들 눈에는 귀엽게 보였던걸까? 후후♡ 」
그 귀여움에 대해서 세간에선 드문드문 아자토이하다는 소리도.
하지만 그는 그런 잡음에는 일절 신경도 안쓴다.
「까놓고 말해서 그런 소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 귀여운건 이득이라구?
멋지고, 인기도 많아지고, 조금 열받는짓해도 용서해준다구, 나쁠건 없잖아?」
멋진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미팅에 권유받는다거나...
겉모습에 신경쓰는 토도마츠씨는 그나마 나머지 다섯명보다는
일상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하는건 취직도, 동정졸업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일까.
「취직은 어떻게 되든 좋지만, 진심을 말하자면,
이렇게 귀여운데, 아직까지 동정이라니 진짜 말도 안돼.
아마도 다섯명의 손 쓸 방법도 없는 형들이
덩달아 나까지 지옥으로 끌고가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저 쓰레기들을 어떻게 끄집어내야할까..
이대로라면 평생 다같이 못 빠져나온다고.
요즘 나는 6쌍둥이를 벗어나서 단독으로 주목받고 싶네 에헤헤♡」
Q. 오소마츠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
A. 없어. 불만밖에 없어. 제발 나까지 끌어들이지 말아줘.
제대로 여자 소개해 줄 테니까 어른스럽게 있어줘.
암말도 하지마 그냥! 움직이지도 마!
Q. 오소마츠씨의 어느 부분이 좋아?
A. 쓰레기같은 부분을 어김없이 드러내는 부분.
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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