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가의 육체파라고 한다면 오남인 쥬시마츠씨.

뜬금없이 업되고 텐션맥스.

소년같은 천진난만한 언동에 마음을 사로잡힌 여자도 적진 않을터!


「오늘 촬영을 위해 배트 1만번 휘두르고 왔어!

꼭 치고 말거야- 라고, 핫스루 핫스루!! 맛스루 맛스루!!

촬영은 재밌었지만. 응, 조금 부끄러웠어. 하지만 텐션 텐션!!

카메라앞에선 어떤 기분이었을까나... 아 까먹었당! 하핫!」 


그렇다고 해도 쥬시마츠씨, 어쩐지 anan이라고 하는 잡지에 대해

그다지 모른채로 이곳에 온 듯 하다.


「굉장하네요. 나 선수명감에 계속 이름 실렸으면 했다구.

엣, 너도 야구하고 싶어? 하자~ 야구야구야구우~」 


자나깨나 야구생각뿐. 바야흐로 순수한 야구바보.

체력은 물론, 야구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데도 어째서 선수가 되지 못하는걸까.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않네요-. 발도 빠르고 어깨도 탄탄하고,

찬스에도 강한데, 야구 말고 다른 일? 전혀 관심 없어.」 


여태까지 야구에 푹 빠진 나날들을 보내온 만큼, 당연히 아직까지 동정,


「헤-, 별로 암 생각도 안든다구? 어차피 언젠간 하겠지.」 


....그것에 관해서는, 야구에 대해 이야기하던것과 비해,

너무나도 무덤덤하게 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Q. 토도마츠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

A. 항상 고마워사요나라 홈런!!

Q. 토도마츠씨의 어디가 좋아?

A. 전부!



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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